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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목욕, 집에서도 프로처럼!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A to Z

by withsongi 2025. 4. 5.

송이가 스파하는 모습

 

강아지 집에서 목욕시키는 법은 필수입니다. 미용실 예약이 어려울 땐 보호자가 직접 깨끗하게 씻길 수 있어야 하죠. 준비물부터 물 온도, 드라이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식과 칭찬을 활용한 긍정적인 목욕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강아지를 집에서 목욕시키는 법은 필수로 알아야 하는데요. 특히 어느 날 흙바닥을 구른다거나 진흙탕을 굴렀지만, 미용실은 예약이 꽉 차서 못 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 미용실에 당일날 전화할 수도 없으니 간단하게라도 목욕하는 법을 아는 것은 필수 사항이겠지요?



먼저 준비물을 챙겨봅시다. 

 

강아지용 샴푸를 챙겨주세요. 특히 강아지가 피부병을 앓고 있거나 피부가 약하다면 그에 맞는 샴푸를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켜줘야 합니다. 특히 사람의 손목에 물의 온도를 체크해보았을 때 따뜻한 정도이면 됩니다. 강아지의 털에 물이 많이 흡수되므로 물 흡수가 잘 되는 수건 2장 정도를 준비해 주시고요. 

 

목욕 후 드라이어를 할 때 빗질할 브러시를 준비해 주세요. 강아지는 속 털부터 말려야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따라서 안쪽 털부터 말릴 수 있도록 빗질을 해주세요. 소음이 작은 드라이기가 있으면 더욱 좋고 드라이 룸이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식이 가장 필요합니다. 강아지에게 목욕 시간은 싫어하는 시간일 수 있기 때문에 보상용으로 필요해요. 



목욕 전에는 강아지의 털을 빗겨주세요. 

 

특히 강아지의 털을 빗김으로써 죽은 털을 빼내고, 엉킨 털을 제거합니다. 그렇게 되면 물이 더 빠르게 흡수가 되고 샴푸가 잘 스며들어 씻기기 위해 편해집니다. 

 

강아지의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물이 아예 들어가지 않으면 좋으니 화장 솜 같은 것으로 살짝 막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강아지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히 해주세요. 



목욕할 때는 심장에서부터 먼 곳부터 시작합니다. 

 

발부터 천천히 물에 적셔주는데요. 머리를 맨 마지막에 적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이나 머리에 물을 먼저 끼얹으면 강아지가 놀라서 도망가거나 숨을 수도 있어요. 

 

샴푸는 미리 손에 거품을 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 귀, 코는 피해주세요. 강아지들이 가장 예민해하는 곳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몸과 다리를 먼저 하시고 얼굴을 맨 마지막에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꼼꼼히 헹궈주세요. 발가락 사이사이에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가 남아있으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목욕을 한 이후에는 털에 물기를 먼저 짜줍니다. 

 

어느 정도 털의 물기를 강아지가 털어냈으면, 수건으로 흡수시켜 주세요. 문지르면서 물기를 흡수하면 빠르게 말릴 수는 있지만 강아지의 피부나 털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약한 바람과 시원한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속 털까지 말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밑, 꼬리 밑과 같은 곳은 제대로 안 마르기 쉬우니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빗으로 빗질하면서 강아지의 털이 엉키지 않도록 해줍니다. 빗질하면서 엉킨 곳이 있으면 끝에서부터 차근차근 풀어주면서 간식을 보상해 주면 강아지도 많이 싫어하지 않습니다. 



목욕 주기는 2주에서 3주 정도가 적당합니다.

 

산책한다고 너무 자주 씻기게 된다면 피부병을 앓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산책 후에는 물티슈로 발만 닦아주거나 흐르는 물로 발을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목욕을 싫어하는 강아지일수록 짧고 굵게 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주세요. 강아지가 익숙해지도록 간식과 칭찬은 필수입니다.

 

목욕 후에 얼굴을 바닥에 문지르는 강아지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은 얼굴 털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얼굴 부분을 입김으로 불어주거나 공 같은 것을 던져주면서 말리면 더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목욕할 때 강아지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단계별로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발만 씻어보고, 다음에는 샴푸도 조금 적셔보는 식으로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천천히 익숙하게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드라이기를 대부분 소리 때문에 싫어하는데요. 따라서 소리에 둔감해지고 바람을 싫어하지 않게 드라이기 주변에 오면 칭찬과 함께 보상을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빠져나가려고 해서 세게 잡아서 끈다던가 소리를 치는 행위는 강아지를 더 겁먹게 할 수 있으니 조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소형견은 물을 싫어하는데요.

 

특히 강아지들은 얼굴에 물이 닿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얼굴에는 물줄기가 직접 닿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수건을 물에 푹 적셔서 얼굴을 살살 닦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에 눈곱이나 입 주변도 수건이나 화장 솜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목욕할 때 보호자가 긴장하면 강아지도 따라서 긴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평온하게 목욕을 해주세요. 강아지와 논다고 생각하시면서 여유롭게 간식도 주시면서 하면 어느새 강아지도 보호자를 따라올 것입니다.



송이는 물을 안 좋아해서 놀러 가도 튜브에만 타 있는 강아지입니다. 특히 목욕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온천은 좋아하는 특이한 강아지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목욕하는 것을 너무 안 좋아해서 웬만하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끔 송이가 사고를 치면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목욕하는데 제가 긴장하는 걸 알아서인지 같이 긴장하더라고요. 이번에 글을 쓰면서 저도 함께 공부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여유롭게 먼저 목욕하는 것을 즐겨봐야 하겠습니다.


📍요약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자!

보호자도 여유를 가지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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